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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도시락

[한솥 도시락] (칠리)탕수육 도련님 고기고기 도시락


안녕하세요 Gloryolo입니다. 도시락에 대한 17번째 리뷰입니다.

 

판매처 : 한솥 도시락

도시락명 : 탕수육 도련님 고기고기

가격 : 5600

칼로리 : 721 kcal


도련님 시리즈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한솥에서 어찌보면 대표적인 것이 도련님인데 너무 늦게 먹어보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지금이라도 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알레르기로는 난류(계란),우유,메밀,땅콩,대두,,고등어,,돼지고기,복숭아,토마토,새우,아황산호두,닭고기,쇠고기,오징어,조개류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시락 구성으로는,소불고기,볶음김치,제육볶음,파스타샐러드,돈가스,탕수육(칠리소스) 6가지 반찬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다룰 것은 입니다. 일부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점심시간이 아닐 때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시간마다 밥의 질이 다르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4시쯤 갔었는데 밥의 질은 전과 같이 훌륭하게 나왔습니다. 김이 모락모락나고 네모로 각진 모양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번째로 다룰 것은 파스타샐러드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맛과 별로였지만 한솥의 시그니처같은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뒤로 먹을수록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유의 매운맛과 식감은 한솥에서 특정 고객층을 노리고 계속 하는 것이 아닌가...생각도 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다룰 것은 소불고기입니다. 고기가 얇은 편으로 대패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기의 맛이 안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소고기의 맛이 어느정도 있으며 전체적인 맛도 소스에 의존하지 않고 재료의 맛을 살리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특히 야채를 먹어보면 식감과 맛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 집에서 먹는 소불고기의 맛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봅니다.



네 번째로 다룰 것은 볶음김치입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시원했다는 것입니다. 편의점에서 먹는 볶음김치는 대부분 데워서 먹는 것이 많은 편인데 편의점 도시락 대부분이 고기반찬에 큰무게를 두고 집중을 하기 때문에 저는 김치에 있어서 고기의 느낌함을 희소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데워먹는 볶음김치는 그러한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원하고 맛 또한 김치의 아삭함이 살아있고 고소함도 조금 있으면서 고기를 먹으면 바로 생각이 나는 이러한 볶음김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볶음김치에 있어서는 참으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다룰 것은 제육볶음입니다. 고기의 양도 많았다고 생각이 들고 안에 야채들도 소불고기 만큼은 아니지만 식감정도는 살아있습니다. 맛에 있어서 양념의 맛이 강하지 않아 밥반찬보다는 술안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맛인데 그래도 퀄리티 자체는 높은 편이라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여섯 번째로 다룰 것은 칠리소스입니다. 이렇게 소스를 따로 다루는 것은 이 도시락의 핵심은 소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칠리소스는 일반 제가 알고 있는 칠리소스와는 조금 다른 맛이 났습니다. 맛이 조금 깊은 맛이 나고 첫맛에 매운 것이 아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입안에 매운 맛이 천천히 올라오는데 저는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적당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고급스러운 칠리소스의 느낌이었습니다.




일곱 번째로 다룰 것은 돈가스입니다. 3조각으로 구성이되어 었습니다. 일단 고기가 굉장히 두껍습니다. 최근에 굉장히 실망스러운 돈가스를 먹어서 그런지 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튀김옷은 또한 상당히 얇은데 바삭바삭한 것이 최적의 돈가스의 조건은 다 갖추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맛은 고기의 맛은 확 오는데 간은 별로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칠리소스를 뿌려먹었는데 그 때 딱 간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보면 칠리소스의 양이 탕수육에 비해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처음부터 돈가스에 먹으라고 해놓은 것 같았습니다. 칠리소스와 돈가스의 만남은 참으로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칠리소스 자체가 그리 많이 매운 맛은 아니기에 한번 찍어먹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나하면 앞에서 말을 했다시피 돈가스에 간이 안되어 있어서 찍어드시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래도 돈가스 소스를 따로 주었으면 어땟을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돈가스가 워낙 맛있게 되어서 돈가스 소스와 먹어도 참 괜찮았을 것이고 소스를 취향에 맛게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돈가스 소스가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여덟 번째로 다룰 것은 탕수육입니다. 7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튀김이 굉장히 바삭바삭하게 나오는데 사진 찍고 뭐 좀 하느라 시간이 좀 지나서 먹었음에도 바삭함이 유지가 되었던 것이 인상 깊었다. 이것도 돈가스만큼은 아니지만 안에 고기의 맛은 진하게 남는 편이지만 간이 안된 느낌이 있다. 그래서 칠리소스를 바로 발라 먹었는데 뷔페에서 먹은 칠리탕수육과 완전 다른 맛이었다. 위에서 말한 칠리소스의 특이한 맛 덕분에 탕수육의 맛과 질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 결 론 -

 

: 시간이 지나도 흐트러짐이 없다.

 

소불고기, 제육볶음 : 계속 이대로만...

 

볶음김치 : 편의점에서 봤으면 좋겠다.

 

돈가스 : 최적의 돈가스와 2% 아쉬움

 

탕수육 : 메인 메뉴는 이유가 있다.

 

한 줄 의견 : 칠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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