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박스] 주물럭닭볶음 도시락

 

안녕하세요 Gloryolo입니다. 도시락에 대한 20번째 리뷰입니다.

 

판매처 : 바비박스

도시락명 : 주물럭닭볶음 도시락

가격 : 8200

칼로리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도시락 체인점이 하나 생긴 곳이 있어서 호기심에 바로 먹어보았습니다.

알레르기 표시는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는데 못찾았습니다. 있는 것은 원산시 표시정도 밖에 못찾았는데요. 후에 찾게 되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락 구성으로는 밥,주물럭닭볶음,새우완자,샐러드,마진무말랭이,시래기나물무침,계란말이,소시지,동치미국으로 총 8가지의 반찬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다룰 것은 밥입니다. 바비박스에 첫방문이라보니 기대를 했었는데 밥에서 바로 실망을 했습니다. 아침에 11시쯤에 갔음에도 도시락이 찬밥이 나오는데 밥의 질 자체는 괜찮았지만 따뜻한 밥을 기대를 했던 저로써는 실망을 감출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다룰 것은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를 보았을 때 흑임자드레싱일 것이라고 먹었는데 참깨드레싱이었습니다. 참깨드레싱이 참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시락의 구성과 밸런스를 다 떠나서 저는 이 참깨드레싱의 샐러드는 견과류의 고소함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고소한 맛과 샐러드의 아삭함이 어울리면서 굉장히 좋았던 같다.

세 번째로 다룰 것은 새우완자입니다. 새우완자 1개와 브로콜리 1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유는 겉의 사진으로 보면은 잘모르실 수도 있지만 새우의 맛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맛을 보고 전 새우가 안에 꽉 차 있는 줄 알았던 착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1개가 이닌 3조각정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브로콜리는 따로 간이 되지 않은 상태르 나와서 싱싱하고 건강한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네 번째로 다룰 것은 계란말이입니다. 총 2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 사진은 한 입을 먹고 찍은 사진인데 안에 보시면 겹겹이 되어 있는 모습과 부서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겹겹이 되어 있는 층의 계란들이 얇게 쌓여져 있어서 무너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좋았던 것은 계란말이에서 야채의 맛이 나는 것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안을 다시 보니 야채들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야채는...감사합니다. 계란말이 안에 있는 야채들은 맛이 안나는 상황이 굉장히 많은데 이렇게 야채맛이 살아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로 다룰 것은 마진무말랭이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말랭이를 가진 것 같은데 맛이 좀 다르다는 느낌이 있다. 일단 식감은 굉장히 색다르다. 일반 무말랭이의 식감이 아니었다. 아삭한 것이 있는데 강하지는 않고 애매한 아삭함의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서 식감이 어색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맛 또한 어색한 맛인데 무말랭이의 맛이 맞는 듯 아닌 듯한 느낌인데 확실히 먹어보진 못한 맛이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끝 맛에 무의 맛이 남는다는 것이다.

여섯 번쨰로 다룰 것은 시래기나물무침이다. 이것이 이번 도시락에서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맛이었다. 사실 나물에 있어서 눈을 뜬지가 얼마되지 않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시래기가 첫말이 이렇게 쓴 맛이 나는 것인지는 처음 알았다. 그래도 씹으면 양념의 달콤한 맛이 나고 뒤이어 나물의 향도 나는 것이 괜찮았지만 먹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일곱 번째로 다룰 것은 소시지입니다. 총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시지를 보면 칼집이 만힝 나서 그런지 안이 많이 익혀서 나온 것같습니다. 그래서 생소시지의 식감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은 전혀 없고 웰덤의 소시지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습민다.

여덟 번째로 다룰 것은 주물럭닭볶음입니다. 일단 양이 보기에도 그렇고 실제로도 그렇고 양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에 있어서 불향을 입힌 듯한 맛이 나면서 고추의 매운 맛이 외국인은 처음먹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감은 잘익어서 그렇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우 부드러워서 식감에 있어서는 최고의 시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아홉 번째로 다룰 것은 동치미입니다. 개인적이 이 동치미 굉장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동치미로 하여금 이 도시락의 처음과 끝이 존재하게 되고 마무리를 깔끔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센스가 돋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맛은 어떨까요? 맛은 굉장히 깔끔하고 시원하여 무도 여러개 있었는데 아삭아삭한 것이 굉장히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 결 론 -

 

밥 : 재방문때 다시 확인해봐야지

 

서브반찬 : 개발자의 생각이 많이 보였다.

 

주물럭닭볶음 : 삼위일체

 

동치미 : 이것이 깔끔한 마무리

 

한 줄 의견 : 과장하면 도시락보단 한 상 차림이 더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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